성수동 카페
" 디 플랫 "
" D FLAT "
사고방식에서 뭔가를 선택하기에 앞서 좋은 점보다 날 불편하게할 만한 뭔가를 찾는다. 좋은 점을 찾는 것도 재주고 불편한 점을 찾는 것도 참 재주다. 생각회로가 그 쪽으로 흘러들어가는 것도 날 객관화 해서보면 내가 신기하기도하다. 어찌보면 날 불편케하는 생각의 존재들을 정반대로 바꿔버리려는 정신적인 시도가 날 긍정적으로 생각케하는 생각의 씨앗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러지 못 했으므로 날 어찌됐든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어디론가 데려가고 싶었다. 가만히 생각만하고 앉어있다가는 시간만 가고,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 이런 생각의 결과로 오늘은 성수동의 디 플랫을 기록한다.
오랜만에 성수동으로 발걸음했네요 ㅎㅎ
성수동의 카페 이미지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이 참 많다라는 인상을 받았었어요.
공간 자체가 참 새롭고 참신하기 때문이지요.
마치 매장 입구가 넓은 마당같았어요.
매장 입구로 배치된 테이블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1 층
지하 1층 ~ 2층까지가 디플랫의 공간인데요.
지하로 내려가는 1층 공간이에요.
일단 1층 뒷 공간에 저만 있어서
잠시 체류해봅니다 ㅎㅎ
아이스 라떼
6,000원.
안 쪽으로 들어와서 나가는 방향으로 찍어봤어요.
보는대로 지하는 일부분 천장이 뚫려있는 구조입니다.
지하 1 층
저 계단으로 내려오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어요 !
부분적으로 뚫린 지하의 한 공간은 1층의 빛으로 밝혀지고 있었어요.
직사각형의 방향성으로 벽면에 푹신한 소파가 배치되어 있어요.
바로 왼쪽으로 이런 장면이 펼쳐집니다.👍
또, 오른쪽 벽면으로는 2명 정도 자리하기에 완벽한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2층
2층도 지하와 구조가 비슷합니다.
긴 방향성을 갖은 책상과 벽면의 프라이빗한 공간.
2층은 정면의 통유리로 지하와는 다르게 자연 채광이
공간을 빛과 잘 섞여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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