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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카페4

[ 강북 수유동 카페 ] 티틸 :: 반전매력 가득한 이 공간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장치들 강북구 수유동 카페 " 티틸 " 상당히 이상적인 날씨와 가족적인 분위기의 일요일에 방문 예정이였던 강북구 수유에 위치한 티틸을 방문했다. 오늘을 시작하는 분위기에서 날씨와 가족적인 정신환경이 내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기능하면서 일요일스러운 오늘을 보내고있다. 2층에 위치한 카페인데, 언뜻보면 난잡한 간판들이 즐비하는 동네에 그런 공간이 있을지 전혀 몰랐다. 한 층 올라서자마자 보이는 장면에 분위기는 완전히 전환됐고, 상당히 기대감을 주는 입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카페 위치를 알리는 입간판이라도 없었더라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페 티틸은 2층에 위치한 카페인데, 1층에서 보듯이 2층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한 층 올라서자마자 이런 입구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 2022. 9. 25.
[ 경복궁 서촌 카페 ] 네스트 자하점 :: 시각적 자극이 충격적인 곱디 고운 공간 경복궁 서촌 카페 " 네스트 " 어제 청계천에서부터 경복궁까지 따릉이 타고 신호대기하던 중 발견한 카페다. 내일은 저기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늘 방문했다. 저 5층 높이에서 통유리로 경복궁을 바라본다면 어떤 시각적 자극을 느끼게 될까란 호기심에서 시작된 발걸음이었다. 평소 자주 지나다니는 동네지만 그냥 지나갈 뻔한 공간을 따릉이 덕에 발견한다. 의도치 않은 발견이어서 더 반갑다. 또, 선거날이여서 그런지 오늘은 경복궁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이제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쓰고 다니던 사람들을 지배적으로 보다가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반가우면서도 낯설다. 원래 이게 정상인데 말이다. 상대적으로 비교하다 보니 더 와닿는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던 길인데, .. 2022. 6. 1.
[ 한남동 카페 ]맥심 플랜트::이 정도 카피맛과 공간 기능이면 가성비 으뜸이지 한남동 카페 " 맥심 플랜트 " 평소 맥심이란 믹스 커피에 대한 이미지로 무심코 지나갔었지만, 커피를 만드는 로스팅 과정과 색다른 커피의 맛을 느끼며 맥심의 이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공간을 다녀왔다. 시각적으로 막힘없이 자유롭게 시선이 머물 수 있고, 답답하지 않은 높은 층고의 개방감으로써 일을 하기에도 좋고, 대화하기에도 좋은 다채로운 공간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의 구성요소를 갖춘 한남동 " 맥심 플랜트 "를 기록한다. 한남동답게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건축상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정문으로 들어와 매장 안내를 도와주는 직원이 계신데, 일단 자리부터 확인하고 주문하는 것을 안내받았습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자리가 있는 곳이 없었어요. 하지만, 각 층.. 2022. 1. 31.
[ 광화문 카페 ] 페이퍼 마쉐 :: 광화문 빌딩 숲과 청계천사이에서 유럽 다녀오기 [ 광화문 카페 ] " 페이퍼 마쉐 " 종로 1가 빌딩 숲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 페이퍼 마쉐 " 페이퍼는 종이고, 마쉐는 어떤 화학 요소의 농도라고 나온다. 뭐 '종이의 농도' 정도되겠다. 저 단어가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장소'를 연상케 한다. 어디 닉값하는지 한 번 보기로 ! 입구만 보면 꼭 유럽풍 외관 디자인으로 되있다. 무조건 아아 4,300원 너무 추워서 저 공간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계절에 따라 보이는 장면이 다른데 저 공간을 무력하게 둔 것 같아 아쉽다. 음 1층은 닉값하는 듯. 1:1.618의 황금비 나무 타일에 전면 3분할 창문과 유럽풍 가구로 꼭 남에집에 와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 잡지에나 나올 것 같은 장면이다. 사진 좀 잘 찍는 듯? 🤔 ' 비행기의 청결도에 따라..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