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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기록

[ 경복궁 서촌 카페 ] 카페 아르크 :: 5월의 완벽한 기온과 날씨, 야외테라스를 품은 공간

by 빈플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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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촌 카페

" 아르크 "


적당히 선선한 바람과 아직은 뜨겁지 않은 채광에 어디든 산책하기 딱 좋은날의 연속이다.

꿈꾸고 이루는 희망 가득한 5월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새로움을 찾아 여기 사직동까지 왔다.

낯설지 않은 동네지만, 낯선 그래서 신나고, 새로운 자극을 줬다는 보상회로의 자극으로

이 정도면 성공적이고 행복한 오늘을 기억하며, 서촌 카페 " 아르크 " 를 기록한다.


둥근-반원모양의-입구
둥근 아치형 입구의 카페 아르크

둥근 반원 모양의 입구가 인상적이였어요.

포스팅하면서 알았는데,카페 이름이 아크인줄 알았는데

아르크였네요. ㅎㅎ

1층 매장 입구 옆으로 주차장도 있었어요.

이렇게보니 

문 열고 들어와 입구가 하나 더 있는 느낌이네요?ㅎㅎ

길 따라 들어오면 카운터 바로 옆에 디저트가 준비되어있어요.

 

1층에서는 별다른 특징적인 것은 못 찾았어요.

제가 여길 찾은 이유는 1층에 있지 않았거든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특이하게도, 1층과 루프탑(4층)이 카페 아르크 소유같았습니다.

2,3층은 카페와 관련없어 보이는 다른 곳 같아보였어요.

4층 루프탑으로 나가는 문 앞에서 한 컷 남겨봤어요.

4층 문으로 나오면 양 갈래로 나뉘는데 

왼쪽은 흡연장이였어요.

꽤나-넓게-루프탑-테라스를-볼-수있었다
카페 아르크 루프탑

4층으로 나와 이런 광경이 딱 펼쳐지니 반가웠어요.

초록색 잔디밭에 산을 구경하듯 다 같은 방향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방문객들을 볼 수 있었어요.

의자방향을 산 쪽으로 의도적으로 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의도된대로 자리에 앉아 풍경을 보니 

딱 힐링 그 자체 였습니다.

👍

통창으로 뚫린 공간도 아닌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이

테라스의 매력인 것 같아요.

자유로운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루프탑 + 야외 테라스 = 자유라는 공식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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