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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록29

[ 연남동 맛집 ] 경양카츠 :: 다양한 프리미엄 돈까스를 자랑하는 홍대맛집 연남동 맛집 " 경양카츠 연남점 " 22.5.23 생각 기록 시간이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5월인 것 같다. 어느세 또 5월이 끝나간다. 매일 오늘은 오늘이 처음이다. 내일도 내일이 처음이겠지. 매일 처음인 오늘을 살아간다. 다시 안 올 매일의 오늘 말이다. 또 다시 올 내일의 오늘. 최근 새로운 자극에 대해서 갈망하여, 다른 무언가를 찾아 헤매였었다. 이렇게 새로움을 찾아 떠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 해결책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이런 감정은 내 안에서 피어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상태에 있는 나를 인정하고 나만의 생각으로써 나에게 기능하고 내가 되는 것이 답이겠다. 어떤 방향성이 없는 목표를 생산성이라는 보상회로의 자극을 위해 기록이라는 방법은 참 좋은 방법인 듯 하다. 그렇게 방향성 없.. 2022. 5. 23.
[ 대학로 맛집 ] 마당너른집 :: 한옥의 고즈넉한 편안함에서 즐기는 삼계탕 맛집 혜화 대학로 삼계탕 맛집 " 마당너른집 " 고민 : 어떤 생각의 주제가 어떤 방향성으로 연결될지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또는 방향성마저 없는 상태. 새로운 자극을 위해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것과 내가 포함된 환경 안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 중 뭐가 나은 선택일까에 대한 고민. 어차피 모로가도 도는 나온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마당너른집이라는 삼계탕 전문점입니다.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초입 골목길에 위치해있는데요. 한옥으로 되어있는 곳이에요. 정면으로 장독대와 한옥의 이미지가 딱 고즈넉한 분위기를 확인합니다.☺️ 입구를 지나 들어서면 이렇게 마당이 있었는데요 ! 마당위에 평상 좌식 테이블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들어오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는데요.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 2022. 5. 18.
[ 연희동 맛집 ] 시오 :: 무작정 떠난 버스여행에서 만난 일본가정식 '시오' 연희동 일본 가정식 맛집 " 시오 "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하면 오늘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생각이 매몰되어 강박관념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닿는다. ' 행복해서 웃는다 '도 말이 되지만, 반대로 ' 웃어서 행복하다. ' 도 말이 된다. 행복한 상태가 선행 조건이 되어야 웃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란 그냥 막연한 생각의 행위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 또한 깨닿는 오늘이다. 오늘을 되돌아보고 무수한 생각의 자국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오늘의 맛집 기록을 시작한다. 평소 타던 버스를 타고 무작정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버스여행을 하던 중 연남동에 내려 발 닿는대로 오다보니 배고파서 ' 시오 '라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고 꽤나 유명한 곳인가봐요. 이.. 2022. 5. 17.
[ 광화문 맛집 ] 광화문 국밥 :: '맑다.'란 표현이 적절한 대중적일 수 밖에 없는 광화문의 돼지국밥 광화문 맛집 " 광화문 국밥 " 요 몇일동안 정신적인 자극에 대한 목마름이 있던 와중 갈망과 갈구에 대한 정신적 만족도는 생각하는 것에 따라 그 생각이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는 나름의 철학적 매커니즘을 발견한 오늘이다. 보통 이런 정신적 만족도가 높은 날은 실행력이 높아진다. 상상하고 생각만하던 것을 현실로 만드는 그 원동력으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온 오늘을 기억하며, " 광화문 국밥 "을 기록한다. 처음에 여기를 찾을 때 지도상으로는 식당 위치를 바라보고 있는데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대로변 사잇길로 큰 주차장 내부 안에 이렇게 광화문 국밥이 위치해있답니다. 이미 유명한 곳인 것 같았어요. 방문 시간 오후 7시쯤으로 거의 만석이였어요. 2~4인석과 혼밥석 그리고 예약석이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매장 입구에..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