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촌 맛집
" 히타토 제면소 "
얼마전 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경복궁 우동 전문점 히타토제면소 !
마감시간이 다소 불규칙한편이여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몇 번 놓쳤는데,
근처 지나가면서 기대 안하고 갔지만 오늘은 자리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 서촌으로가는 초입에 히타토제면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경복궁 칸타소바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2022.01.19 - [맛집기록] - [ 경복궁/서촌 맛집 ] 칸다소바 :: 마제소바 한 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일단 여기부터 경험하길 추천
우동 치고는 가격이 좀 쌔다 싶었어요. 🤔
뭐 일단 가보고싶었던 곳이니 기대값
12,000원 지불 !
오늘의 완뚝 픽은 오뎅우동.
총 10석 정도 되는 바 테이블을 갖추고 있었고,
맨 왼쪽 구석에 원산지 표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와 자리에 앉으면,
따듯한 손수건을 가져다 주십니다.
3월 들어서면서 운동을 시작해서
요세 먹는 기쁨이 배가되네요 😊
역시 어느정도의 움직임은
기분 전환에 효과적인듯합니다.
반찬과 수저를 깔아주고 ~
식사 준비 완료.
음 잘못시켰나 🤔
뭐 찍어먹는 것 같았는데...
너무 무지성으로 갔나 싶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오뎅이나 면발은 평소 먹던대로 무난한 맛이였어요.
이제와서 보니 냉우동이 있는지 못 봤네요.😡
다음 방문에는 꼭 냉우동을 먹어봐야겠어요.
그래도 우동 면발의 식감은 언제나
대만족 !
오늘의 무지성을 반성하며,
다음 방문시 반드시 자루우동을
식사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의 식사 기록
마무리.
아 오랜만에 글써서 그런지
다 먹은 완뚝샷을 못 찍어 좀 아쉽네요. 😅
'맛집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샤로수길 맛집 ] 모다모다 ::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일탈 속에서 발견한 카레 맛집 (0) | 2022.05.02 |
---|---|
[ 경복궁 태국음식 ] 아시안쿠진 - 해제된 거리두기 첫 주말. 다시 느껴보는 옛 향수와 경복궁 (0) | 2022.04.23 |
[ 을지로 맛집 ] 콘부::이 정도 분위기에 맛이면 싸워도 화해하고 나올듯 (14) | 2022.02.04 |
[ 성수동 서울숲 ] 탄탄면공방::처음부터 끝까지 고소한 맛으로 해장력까지 갖춘 치즈탄탄면 (2) | 2022.01.30 |
[종로 피맛골 먹거리] 우육도삭면::말을 피하려 모여든 골목길에서 대만우육면을 발견하다 (7) | 2022.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