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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록

[종로 피맛골 먹거리] 우육도삭면::말을 피하려 모여든 골목길에서 대만우육면을 발견하다

by 빈플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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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맛골 먹거리

" 우육도삭면 "

 


옛날 조선시대 고위 관직자들은 말을타고 궁궐과 가까운 길인 지금의 종로를 자주 지나갔었다고해요.

고위 관직자가 지나갈 때면 엎드려 예를 표했는데, 지나가는 관직자를 보고 자주 엎드려 예를 표하는 것이

번거로웠던 서민들은 말을 피한다고 하여, 피맛골이라 불렀다고 해요.


피맛골

피맛골은 현재에는 르메이에르 건물 사이에

위치하는 골목으로 자리하고있습니다.

4방향으로 나뉘는 골목의 양 옆에 설명대로

피맛골다운 상가들이 위치해있고,

피맛길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위치한

오늘의 식사 우육도삭면을 기록합니다.

 

총2층으로-구성되있는-우육도삭면-매장
우육도삭면 입구

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고,

식사는 1층에서 했습니다.

딤섬과-면요리-그리고-튀김요리와-볶음밥-메뉴가-있다
우육도삭면 메뉴

 

유발도삭면

우육도삭면은 우육면관의 우육면과 비슷할 것 같아서

안 먹어본 유발도삭면을 주문 !

가격 8,900원

면발은 꼭 칼국수같이 생겼는데,

보는대로 칼국수 면발 식감과 유사합니다.

 

아롱사태 식감이 부드러워서

오래 끓인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더욱이 파기름과 다진 고기가 잘 섞여

나름 괜찮았어요.

식사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고추인데,

그냥 맛을 더하는 정도인듯합니다.

❗️전혀 맵지 않았어요.

기본 밑 반찬으로 나온 것인데, 

피클스러운 맛이 나네요.😁

아롱사태 + 면발 + 고추를

섞은 이 합이 나름 괜찮더라구요 👍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본격적으로 싹싹 긁어먹기 

오늘의 완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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