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샤로수길 맛집
" 모다모다 "
반복적인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찾기위해 서울 여행 중 발견한 샤로수길 !
딱 한 달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이끄는대로 여기저기 떠나보려는 생각에서 시작된 생각의 탄생이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습관처럼 방문했던 곳에서 벗어나 다른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또 주체적으로 오늘을 축적시킨 것에
대단한 생각의 힘을 발견하며,
오늘의 맛집 " 모다모다 "를 기록한다.
샤로수길 초입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모다모다 외관 입구입니다.
노랑색 원톤으로 입구에 특징을 줘서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매장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는데요.
오늘의 픽은 모다카레 + 치즈카츠 !
물병 디자인이 별거 아니지만, 새롭고 참신하네요. 👍
새로운 자극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것도
보게되네요.
평소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존재였을텐데 말이죠.🤔
이렇게 보니 미니어처 같네요.
이렇게 상차림이 나왔는데요 !
한 참을 돌아다니다가 보니 배가 많이 고팠어요. ㅎㅎ
가격 10,500원.
매장 규모는 사진으로 담지는 못 했지만,
식사하는 공간은 2평 정도 되보이고,
벽 테이블 혼밥석 = 6명 수용 가능하고,
2인용 테이블은 3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잘 비벼, 한 숟갈 떠본 첫 입은 배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
맛은 일본식 카레와 같습니다.
꼭 마치 비쥬얼은 게장에 비빈것처럼 나왔네요.
맛이 처음먹어보는 그런 맛은 아니고,
경험해본 맛인데 어디 모난데 없이
기본에 충실합니다.
저 치즈라는게 참 신기한 것이 맛이 있다라기보다
맛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인데,
결국 맛이 있는 맛이에요.
저 맛을 상기하다보니 말이 말같지 않은 표현이 나왔네요. ㅎㅎ
늘 그렇듯, 완뚝입니다요 ~😁
너무 맛있게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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