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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카페 ] 인왕산 초소 책방::자연과 맞닿은, 도심이 한 눈에 보이는 명당 카페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 카페 초소책방 " 원래 일찌감치 방문하려고 했었으나 미루고 미루다 오늘 방문하게 되었다. 원래 방문예정이였던 날은 날씨가 화창하고 딱 좋았을텐데.. 뭐 미룬 내 잘못이겠다. 그래도 화창하진 않더라도 비는 안왔으니 다행이다.😊 애정깊은 부암동에서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오늘의 공간 초소책방이 위치한다. 방문 후 자리를 옮겨 발닿는대로 걷다보니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했다. 온통 초록색 잎과 그 특유의 숲 냄새가 힐링 그 자체였다. 방문 시간 오후 2시 30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과 함께 이렇게 주차 공간도 꽤나 넓게 마련 되어있었어요. 인왕산에 위치해있던 경찰초소와 책방이라는 생각의 조합으로 탄생한 인왕산 초소.. 2022. 4. 29.
[ 경복궁 태국음식 ] 아시안쿠진 - 해제된 거리두기 첫 주말. 다시 느껴보는 옛 향수와 경복궁 경복궁 태국 음식 맛집 " 아시안 쿠진 " 22.4.23 기록. 2년만에 해제된 거리두기와 토요일이 겹치면서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것이 참 보기 좋았다. 더 이상 전염병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심리접 압박감의 존재로부터 다소 자유로워진 것 같다. 그 생각의 존재가 많은 사람들에게 작용한 것인지.. 그 어느때보다도 그리웠던 토요일이 또, 오늘이 반가웠다. 경복궁역 2번출구로부터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오늘의 태국 음식점 아시안 쿠진을 기록합니다 😊 총 2층 구조로 1층은 길게 뻗은 의자 앞에 넓직한 테이블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지도 않고, 적당히 따뜻한 날씨 컨디션에 식사 분위기가 아늑하니 참 좋았습니다. 😄 경복궁 2번 출구 거의 바로 앞에 있다시피한 " 세종마을거리 " 입구에 들어서.. 2022. 4. 23.
[ 경복궁 서촌 맛집 ] 히타토제면소 :: 드디어 가본 서촌의 우동전문점 ! 경복궁 서촌 맛집 " 히타토 제면소 " 얼마전 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경복궁 우동 전문점 히타토제면소 ! 마감시간이 다소 불규칙한편이여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몇 번 놓쳤는데, 근처 지나가면서 기대 안하고 갔지만 오늘은 자리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 서촌으로가는 초입에 히타토제면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경복궁 칸타소바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2022.01.19 - [맛집기록] - [ 경복궁/서촌 맛집 ] 칸다소바 :: 마제소바 한 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일단 여기부터 경험하길 추천 우동 치고는 가격이 좀 쌔다 싶었어요. 🤔 뭐 일단 가보고싶었던 곳이니 기대값 12,000원 지불 ! 오늘의 완뚝 픽은 오뎅우동. 총 10석 정도 되는 바 테이블을 갖추고 있었고, 맨 왼쪽 구석에 .. 2022. 3. 7.
[ 을지로 맛집 ] 콘부::이 정도 분위기에 맛이면 싸워도 화해하고 나올듯 을지로 맛집 " 콘부 " 의도치 않게 명동에 치과를 갈 일이 있어서, [-100,000원 👋 😭] 다녀온 후 근방에 맛집을 찾아보던 중 " 콘부 "라는 곳을 발견했다. 입구 간판으로 보기에는 전기라는 선술집이 보이지만, 1층 저 유리문 바로 앞에 있는 곳이 오늘의 맛집기록 " 콘부 "라는 곳이다. 많은 빌딩 숲 사이 골목길에 콘부가 위치해요. 매장 간판을 확인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딱 봐도 전기라는 선술집만 보이는데, 유리문 왼쪽에 콘부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여기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일본풍 디자인으로 식사 분류도 일식으로 되어있답니다. 바 테이블 + 조용히 아늑한 분위기 + 일본 노래 대충 이런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적당한 타이밍에 가서 그런지 대기하는 손님은 없었어요. 다 먹고..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