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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수유동 카페 ] 구테로이테 :: 은은한 황금빛 조명의 고급스러운 공간 강북구 수유동 카페 " 구테로이테 " 가끔 시간날 때, 버스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취미가 있다. 집으로부터 좀 더 올라가 수유역으로 들어가는 3거리 입구에 지역 랜드마크가 될만큼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확인하고, 궁금증에 알아본 오늘의 공간 구테로이테를 발견한다. 언제 이런게 생겼나 싶을 정도로 와보지 않은 나의 옛 동네에 이런 공간이 생겨 반갑다. 에피소드 수유 838 이라는 오피스텔 입구를 지나 오늘의 공간 구이로이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 계단 옆으로 통로가 보이시죠? 정사각형으로 네모 안의 황금빛을 담고 있는 장면이 보이네요.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들어가기 전에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해보입니다. 빛이 고인다고 할까요? 간접조명 효과를 내고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 2022. 9. 16.
[ 경기 하남시 카페 ] 시오스 :: 버스타고 떠난 서울 근교 여행에서 만난 하남시 테라스 카페 경기도 하남시 카페 " 시오스 " 떠죽을듯이 덥던 날씨가 갑자기 하루 아침에 가을날씨로 바뀌는가 싶더니 이제는 태풍이 올라오고있다. 말그대로 폭풍이 오기 전 이때다 싶어, 서울근교로 여행을 떠나듯이 경기도 하남의 시오스라는 곳을 찾았다. 한강다리를 건너 강동구를 그치고 하남으로 넘어왔을 때, 하남시의 분위기는 서울과는 사뭇달랐다. 깔끔한 도시 디자인, 여유로워보이는 자연과의 조화 등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의 내용을 느낀 것 같다. 메인 공간을 여러 기둥들이 떠 받이고 있고, 그 사이로 주차장이 있는 필로티 구조를 갖고있는 하남시에 위치한 카페 시오스 외관입니다. 줄지어 기둥들이 한 점의 소실점으로 모이는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카페 입구 옆으로 대나무와 작은 연못이 있어, 재미난 장치들을 확인할 수 있었.. 2022. 9. 2.
[ 종로구 카페 ] 카페꼼마 삼일빌딩점 :: 바로 앞이 청계천인 관철동의 조용한 카페 종로구 카페 " 카페 꼼마 " 삼일빌딩점 요즘은 한 번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떠내려갈 듯이 와버린다. 시원하게 다 떠내려가 버린다. 그러다 비온뒤 맑음이라고,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가 개고 거짓말같은 하늘과 구름이 조화롭게 떠있다. 중간이 없다. 굉장히 무더운 날씨. 당장 3분만 걸어도 땀으로 등이 다 젖어버린다. 겨울에 비해 우리나라 여름은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느끼지만, 극단적인 날씨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느끼기에 참 지랄맞다. 관철동에 위치한 삼일빌딩의 반지하? 구조로 뚫린 오늘의 공간 카페 꼼마가 자리합니다. 들어오는 입구를 담아봤어요. 들어오자마자 1층으로 연결되는 예술적인 느낌의 계단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오른쪽으로는 북카페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방문객들이 책을 읽.. 2022. 8. 23.
[ 마포구 북카페 ] 채그로 :: 이상적인 힐링을 경험해볼 수 있는 마음편한 북카페 마포구 북카페 " 채그로 " 날마다 푹푹 찌는 더위에 먼 거리를 다녀올 생각에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더운 것보다는 낫기에 오늘은 마포구의 " 채그로 " 라는 북카페를 다녀왔다. 일반 카페와 다르게 북카페라는 곳의 매력을 확인하고 온 오늘이다. 그 매력이라 함은 북카페가 갖고있는 그 특유의 분위기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의 조화겠다. 어떠한 방해요소 없이 의식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조화를 선사한다. 밖이 훤히 보이는 통창 옆에서 앉아, 책을 읽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9층에서 주문하고 카운터 앞에 있는 한강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아쉽게도, 이 공간은 에어컨이 안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이 좋은 공간에 온도가 안 맞아서 제대로 누릴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어요. 엘레베이..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