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카페 ] 카페꼼마 삼일빌딩점 :: 바로 앞이 청계천인 관철동의 조용한 카페

 

종로구 카페

" 카페 꼼마 "

 삼일빌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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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 번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떠내려갈 듯이 와버린다. 시원하게 다 떠내려가 버린다. 그러다 비온뒤 맑음이라고,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가 개고 거짓말같은 하늘과 구름이 조화롭게 떠있다. 중간이 없다. 굉장히 무더운 날씨. 당장 3분만 걸어도 땀으로 등이 다 젖어버린다. 겨울에 비해 우리나라 여름은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느끼지만, 극단적인 날씨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느끼기에 참 지랄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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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꼼마 삼일빌딩점 입구

관철동에 위치한 삼일빌딩의 반지하? 구조로 뚫린

오늘의 공간 카페 꼼마가 자리합니다.

들어오는 입구를 담아봤어요.

들어오자마자 1층으로 연결되는

예술적인 느낌의 계단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오른쪽으로는

북카페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방문객들이 책을 읽고있었어요.

계단 기준 왼쪽으로는 주문을 할 수 있었고,

테이블 배치는 별다른 특징은 없어보입니다.

 

관철동에 위치한 곳이여서

회사원분들이 많을 것을 예상했지만,

방문시각 오후 4시쯤으로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곳곳에 책이 존재했었고,

보는 것처럼 바테이블의 업무하기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지하에 자리한 카페지만 개방감이 정말 좋았어요.

바깥보다 내부로 뚫린 카페 중심부의 높은 층고에

그럴만도해 보입니다.

 

오틀리 초코라떼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