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맛집 ] 긴자료코:: 이상하리만치 큰 그릇과 다양한 메뉴의 조합.

대학로 맛집

" 긴자 료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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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문득 낙산공원이 생각 나,

내려서 낙산공원으로 향하던 중 발견한 오늘의 맛집

긴자료코.

오랜만에 가본 대학로는 선남선녀, 데이트 코스로

그 거리가 여전히 이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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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료코 외관

낙산 공원으로 오르기 전 평지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 긴자료코 외관입니다.

바 테이블을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하고 연인들끼리 자리하고 있었어요.

이렇듯, 분위기는 조명이 결정하듯이

보는대로 조용히 식사하기 좋았답니다. 👍

매장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붙어있는 식사 메뉴판인데

식사 종류가 상당히 많았어요.

일단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 가츠 소고기 카레라이스 " 를

선택했습니다 !

가격 9,000원.

가츠소고기 카레라이스

음 그릇 크기가 상당히 컸는데 사진에 제대로 안 담긴 것 같습니다. 

보여지는대로 일본식 카레는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어제 오늘 또 카레를 먹네요 ㅎㅎ

이 샷은 그래도 그릇 크기가 가늠이 갈 것 같습니다.ㅎㅎ

카레 양이 적은 것이 아니고..

그릇이 상당히 큽니다.

약간의 소고기와 잘 버무려진 밥알과 한 컷 찍어봤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먹는 것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ㅎㅎ

새롭다기 보단 상상한 그대로의 맛이네요.

한끼 식사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깔끔히 싹 비웠습니다.

완뚝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