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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록29

[ 경복궁/서촌 맛집 ] 칸다소바 :: 마제소바 한 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일단 여기부터 경험하길 추천 경복궁 서촌 맛집 " 칸다소바 " 왠일로 매장 앞에서 오늘은 기다리는 줄이 없나 싶어서 냅다 들어가 주문부터 ! 하지만, 다른 매장 줄인줄 알았으나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길 건너편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때마다 항상 줄서서 기다리는 마제소바 맛집 경복궁의 칸다소바를 소개하고 기록합니다. 대기번호 118번이었다. 내 앞에 9명 대기 중 15분쯤 기다렸을까 차례가 왔습니다 ! 식사하고 나오는 손님의 수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 할 수 있었어요. 회전율이 좋아서 기다려볼만 한 것 같아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하면 주문한 식사를 가져다 주십니다. 😊 오늘의 식사 마제소바 10,000원. 'ㄷ'자 형 바 테이블로 되어있고, 자리 앞에 맛잇게 먹을 수.. 2022. 1. 19.
[ 종로구 부암동 맛집 ] 맘스키친 :: 부암동에 일본가정식 차려줘서 고마워요 종로구 부암동 맛집 " 맘스키친 " 어쩌다보니 실제 일본인이 운영하는 가정식 식당을 다녀왔다. 이 동네가 갖는 매력에 이끌려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하지만, 길이 끝나는 곳에 자리하고있는 맘스키친으로 부암동의 새로움을 재발견한다. 방문시간 5시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로 식당 안은 만석이었지만, 마침 식사 마치고 나가는 손님들도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었다. 식당 내부도 부암동의 분위기가 잘 묻어있다. 벽면에 개인 혼밥할 수 있는 작은 책상이 하나 있다. 책상이 어디서 많이 본 책상이다. 서랍 밑이 있나 손을 넣어본다. 식당 내부에 따로 붙어있는 메뉴판이 없어서 메뉴판을 받았다. 앉아있으면 와서 주문받는 줄 알았다. 받은 메뉴판 맨 첫장에 눈에 띄는 첫 단락을 확인한다. " 특별한 요리.. 2022. 1. 15.
[ 합정동 라멘 맛집 ] 라무라 :: 자신만만한 장각 닭다리를 자랑하는 합정동 라멘 [ 합정역 라멘 맛집 ] " 라무라 "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브레이크 타임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입구에서 배치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했다.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앞에 4명 더 예약되있었다. 다행히 4명정도는 충분히 수용가능한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점 해가지고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과 홍대스러운 힙한 분위기의 노래가 여닫이 문 사이로 흘러나온다. 저 라무라 중앙에 라무라 간판아래 작은 타블렛이 있는데 저 타블렛에 테이블링이라는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닭, 병아리, 알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알에서 닭으로가면서 고기량이 증가된다고 보면 된다. 오후 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이 종료되고 예약된 손님들을 순서대로 불러 자리를 배치해주신다. 오는 손님 각각에 어떻게 식사하는지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 2022. 1. 12.
[ 대학로 떡볶이 맛집 ] 불난집 :: 시각적 기대치를 미각적으로 만족시켜주는 매콤한 떡볶이 맛집 대학로 떡볶이 맛집 " 불난 집 " 떡볶이라는 음식은 잊을만하면 생각나고 길가다 흔하게 보이는 떡볶이는 우리에게 비중이 높은 먹거리다. 떡볶이 기록만 3개일 정도이니, 전국에 수많은 떡볶이집마다 각각의 다양성이 담긴 떡볶이는 이 음식 안에서 다양성을 찾아다니기에 충분한 음식인 것 같다.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양갈래 길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와 쭉 가다보면 골목 맨 끝에 위치한다. 떡볶이 [ 매운맛 ] + 계란말이 김밥 + 오징어 튀김 6,300원 아, 그러고보니 삶은 계란은 없네? 저렇게 떡볶이가 준비가 되면 앞에다 놔주신다. 어묵 국물이나 조미료? 옆에서 셀프로 가져가면 된다. 시각적으로 버무려져 나오는 것보다 저렇게 반반 나눠서 나오니 더 군침이 도는 것 같다. 저 나무 꼬챙이로 찍어 먹는 것에..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