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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도파민 활용 대한 개인의 철학.

by 빈플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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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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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 행동에서 뭔가에 중독되어있는 듯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한다. 일상적으로 가는 카페에서는 보통 유튜브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참을 컨텐츠 소비에 시간을 쓰고 더 뭔가를 갈구하는 욕망을 느낄 때가 있다. 나만 이런 증상을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컨텐츠를 갈망하고 고갈되어 볼 게 없는 컨텐츠를 계속 찾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독한 유튜버들의 영상이 올라오면 반가움에 또 시청하게된다.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면서 이 무의식적 정신의 패턴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물론 도움이 되게하는 순기능의 영상들도 많다. 적어도 문제라고 여겨지는 나에게 일어난 이 증상을 나는 알고싶었다.  도대체 왜 중독이 된 듯한 느낌을 느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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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관련 서적을 찾아 읽게 되었다. 모든 사람의 뇌 속에서 작용하는 이 화학물질이 중독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겪었던 증상을 이해하게 만들었다. 또, 도파민이라는 것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물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떤 사람은 중독자가되고, 어떤사람은 만족할만한 가치를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을. 중독자가 되고 가치를 이루는 사람은 똑같은 도파민의 효과지만 방향성이 다르다. 뭐가 이 방향성을 결정할까? 
' 생각하기 나름이다. ', ' 생각대로 된다. ' 등등 어떤 생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 ' 생각의 약물 '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믿는다. 아무도 본인 스스로가 무의식적으로 중독적인 행동을 하게됨으로 인생이 힘들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모르고 지나쳤으면 여전히 몰랐을 지식을 얻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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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을 알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에 대해 알고싶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어떤 생각을 할 때 중독적 패턴을 겪게 되는지 나를 되돌아보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게된다. 무의식적으로 불안하게하는 생각에 빠질 때가 있지만, 의식적으로 튕겨내려는 생각 연습을 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생각이 갖는 힘대로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이왕 선택할 것이면,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겠나.
' 어떻게하면 선순환의 패턴을 만들 수 있을까? '
' 어떤 생각의 씨앗을 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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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할 것이다.라는 미래형의 말보다 ~을 한다.라는 현재형의 말이 더 큰 의지와 힘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무의식적인 삶보다 의식적인 삶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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