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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기록35

성신여대 루프탑 카페 :: 버터하우스 성신여대 카페 버터하우스 총 4층으로 구성된 버터하우스. 1층에서 매장 입구 및 주문 커피 맛 좋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통유리를 통해 들어치는 무지개 빛 2층 정면이 통유리로 되있어서 개방감 👍 소파와 작은 테이블로 구성되있는 이 공간은 데이트 코스로 체류하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계단 높이가 약간 높음. ❗️올라가다 커피 엎을수도.. 주의가 필요함. 마치 스크린처럼 뚫린 직사각형의 통유리로 외부를 ' 관람 ' 하는 느낌이다. 저 통유리에 커튼을 달면 어떤 느낌일까? 포스터를 붙여보면 어떤 느낌일까? 저 통유리 하나로 다양하고 유연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 공간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4층 루프탑 테라스 3층은 사람 많아서 못 찍음. 😅 각각의 층마다 공간적 해석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 2021. 12. 13.
1020 버스투어. 직관적 기록. 부암동SCOFF. 매직아워 새롭게 시작해본 취미활동. - 부암동을 왜 이렇게 좋아할까? 언젠가 이 동네로 이사오겠다고 다짐한다. 생각의 각성을 위해 외출을하면 버릇처럼 오는 부암동 1020번 버스 투어. 부암동 SCOFF는 항상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다. 유독 여자분들이 많은데, 여자분들이 찾는 음식점은 맛으로 인정받은 곳이라는 증거다. 평창동부터 시작하는 1020 버스투어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상적인 색감을 연출하는 매직아워 타이밍 버스 맨 앞자리 안에서 찍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1020 버스의 매력은 언덕길이다. 부암동 주민센터에서 좀 더 올라가다가 내려가는 그 길은 서울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은 곳. 이 뷰가 말이되나. 실제로 가보면 더 그렇다. 부암동에 위치한 가미라는 식당에서 찍은 부암동. 광.. 2021. 11. 28.
11월 25일의 일상 안국동 커피 빈, 교보문고, 1020번 버스, 셜록현준 오후 3시쯤 찾은 안국동의 커피빈. 공부하는 학생들, 여대생처럼 보이는 친구무리들, 할아버지 할머니들, 중년의 아저씨들 각각의 다양한 연령층을 확인한다. 우리나라에 카페 참 많은데, 카페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언제나 반갑다. 이런 시국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그리움이 공존한다.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활기찬 안국동이 그립다. 언제나 종로 1가 교보문고는 👍 항상 오면 맡는 the page of scent 교보문고라는 서점과 종이냄새를 모티브로 한 향은 조화라는 말을 쓰기에 적합하다. 조화 調和 명사 서로 잘 어울림. 교보문고를 자주가서 갈 때마다 루틴마냥 읽는 책을 정해 놓을 정도 자주가고 좋아한다. 책과 향으로부터 느끼는 안정감이 참 좋다. 교보를 만끽?하고 나오는 길에 본 두꺼비~~..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