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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기록

11월 25일의 일상 안국동 커피 빈, 교보문고, 1020번 버스, 셜록현준

by 빈플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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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쯤 찾은 안국동의 커피빈. 

공부하는 학생들, 여대생처럼 보이는 친구무리들, 할아버지 할머니들, 중년의 아저씨들 각각의 다양한 연령층을 확인한다.

 

우리나라에 카페 참 많은데, 카페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언제나 반갑다.

이런 시국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그리움이 공존한다.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활기찬 안국동이 그립다. 

 

종로경찰서 뷰 😅

언제나 종로 1가 교보문고는 👍

항상 오면 맡는 the page of scent 

교보문고라는 서점과 종이냄새를 모티브로 한 향은 조화라는 말을 쓰기에 적합하다.

조화 調
  • 명사 서로  어울림. 

교보문고를 자주가서 갈 때마다 루틴마냥 읽는 책을 정해 놓을 정도 자주가고 좋아한다. 책과 향으로부터 느끼는 안정감이 참 좋다.

 

교보 앞 춤추는 두꺼비

교보를 만끽?하고 나오는 길에 본 두꺼비~~?겠지?

저 친구가 귀여운지 여럿 사진을 찍고 있었다.

수 년째 이용 중인 1020번 버스.

종로 1가 ~ 부암동까지 뭐 하나 놓칠게 없는 노선을 운행하는 1020버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유현준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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