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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록

[ 합정동 라멘 맛집 ] 라무라 :: 자신만만한 장각 닭다리를 자랑하는 합정동 라멘

by 빈플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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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역 라멘 맛집 ]

" 라무라 "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브레이크 타임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입구에서 배치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했다.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앞에 4명 더 예약되있었다. 다행히 4명정도는 충분히 수용가능한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점 해가지고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과 홍대스러운 힙한 분위기의 노래가 여닫이 문 사이로 흘러나온다.

합정동 라멘 라무라 입구

저 라무라 중앙에 라무라 간판아래 작은 타블렛이 있는데 

저 타블렛에 테이블링이라는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닭, 병아리, 알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알에서 닭으로가면서 고기량이 증가된다고 보면 된다.

오후 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이 종료되고 예약된 손님들을

순서대로 불러 자리를 배치해주신다.

오는 손님 각각에 어떻게 식사하는지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준다.👍

김치와 다진마늘 그리고 식사기다리는 손님들

'ㅁ'형 바 테이블과 벽면에 4석 바 테이블이 있다.

한 5분쯤 되었을까. 주문한 흑색닭이 나왔다.

 

라무라의 흑색닭

이것도 시각적으로 깡패다. 

비쥬얼이 아주 자신있어보인다. 

대파에 닭다리에 닭가슴살 살코기에 메추리, 고사리

소유 베이스의 찐한 색의 육수

식사하는 대부분의 손님이 닭사이즈로 주문을 하는 것 같다.

이미 이 메뉴로 유명한 듯.

가격 14,000원

닭다리 집고 찍다가 다른 살은 분리됐다.😅

개인적으로 닭고기 부드러운 식감을 정말 좋아하는데

첫 이미지는 만족스럽다.

이런 류의 식사는 최초, 시각적 한 번 맛보고 시작하는 것 ❗️

 

장각에 닭다리살, 닭가슴살

대부분이 닭고기류로 식감이 상당히 부드럽다.

개인적으로는 좋았으나, 

호불호가 있어보인다.

맛이 한 쪽으로 기울어있다고 해야할까.

면발 자체는 무난한 편.

보는대로 대충 예상이 가는 식감.

 

 

정신없이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어느세 만석이 되어있었다.

시각적으로 잘 차려진 라멘에 담긴 당당함

앞으로도 사람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할 만한

라멘으로 주목받을 것 같다.

 

매일 11:30 ~ 20:30

B.T 14:3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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