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원동 월드컵 시장 ] 형제만두 :: 탕수육과 짬뽕을 한 번에

망원동 월드컵 시장
" 형제 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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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형제만두라고 되있지만, "형제 분식" 이라고 검색해야 나온다.
평소 낯선 동네는 잘 안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기록과 새로운 경험의 명분으로 찾게되었다.
막고 있는 생각을 풀면, 감춰진 생각으로부터 파생된
생각으로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진리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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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갖는 고유한 이 분위기의 사람냄새가 좋다.

가만 생각해보면 시장 골목 안에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데 

[숭인시장도 그렇고..]

한 참을 다른 곳을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시장 골목과 형제만두 내부사진

 시장이 그렇듯, 연장자분들이 식당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오랜 시간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해온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이런 시장이 시간이 지나도 다음 세대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남아있길 소망한다.

 

튀김짜장에 고기만두 시킨 것 같은데, 잘못 시켰나

튀김짬뽕에 고기만두가 왔다.

 총 12,000원.

만두 간장 찍어먹을 종지그릇에

튀김은 탕수육으로 나온다.

고로 저것은 탕수육 소스

하나만 시켜먹기 심심할 것 같아서, 고기만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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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짬뽕

음 탕짬뽕 비쥬얼인데? 오랜만이다. 이 조합

아 대낮에 술 시킬뻔.

면빨이 짬뽕 국물과 적절히 어울어져있다. 

음 탕수육은 부먹이죠?

아 배불리 잘 먹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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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