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외국인이 좋아하는 카페1 [ 이화동 카페 ] 카페 산 1-1 :: 돌에도 이쁘게 빛이 묻는 햇빛샤워 카페 이화동의 공간 " 카페 산 1-1 "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겨울을 유독 길었던 것 같다. 거리에 존재하는 다양한 존재들에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벚꽃이 만개하고 유독 길었던 겨울의 기운을 마무리하며, 창신동을 떠올려 다시 한 번 방문했다. 창신역에서 내려, 등산하듯 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낙산공원에 도착했다. 그 때는 발견하지 못 했던 봄의 반가움을 느낀다.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동네는 참 이쁜 장면들이 많습니다. 이 지역에 반드시 포함되는 하나의 장치가 있는데요. 바로 빛입니다. 빛을 받는 부분 어디든 참 이쁘게 빛이 묻어있어요. 또 빛을 받은 물체로부터 산란되어 빛이 고이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 빛이 묻고 빛이 고이는 이화동 " 라고 평가하며, 이 지역에 제 생각을 묻혀봅니다...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