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아사거리역 ] 숭인시장 제일분식.

 

미아사거리역
" 숭인시장 제일분식 "

 

숭인시장 정문 입구

얼마 전 쯔양님 영상 보다가 숭인시장의 제일분식을 봤었다. 나고자란 토박이여서 숭인시장 영상 속 장면이 반가웠다. 

시장 입구로 쭉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제일분식이 위치한다. 원래는 시장 안에서 장사했었는데 재개발 문제로 시장 밖으로 나온 것 같다.

제일분식 외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제일분식 ! 자주가던 곳인데 왜 없어졌지 했었는데 이렇게 바로 옆에 오픈했다. 

시장 안에 있었을 때 분식스러운 작은 공간도 좋았는데, 넓직하게 자리하고 식사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장 안에 있었을 때보다 바로 앞에 이 공간으로 나온 것이 참 잘된일인 것 같다.

제일분식 메뉴

제일분식 메뉴판.

오늘의 선택은 떡볶이, 계란, 튀김.

이 전에는 라면, 국수, 우동 정도 식사했었다. 라면 베이스는 진라면.

우동과 국수는 분식집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처럼 보이는 식사다.

면발 + 육수 정도 그리고 + 간장.

살짝 매콤한편이다. 다 먹고나면 두피에 조금 땀맺히는 정도 ?

떡볶이라는게 매일먹으면 질릴 수도 있는데, 여긴 좀 다르다. 질릴 것 같지 않은 맛. 그래서 지나가다 또 오게되는.

뭐 분식집의 매력이 그런 것이지만.

 

원래 노래도 하나만 듣고, 먹는 것도 그 식당의 메뉴 하나만 먹는 경향이 있는데

 보통 떡볶이에 계란, 국수를 선택하지만, 이제 튀김으로 바꿀란다. 튀김은 평범한 맛이지만,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조합이 새롭다.

보나마나지 뭐..

또 다먹었지 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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